안산시 드론봉사대,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수색 현장 투입
안산시 드론봉사대,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수색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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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안산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수색현장에 드론봉사대 투입 (2) ⓒ천지일보 2020.8.9
안산시가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수색현장에 드론봉사대를 투입 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20.8.9

윤화섭 시장 “수색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실종자 모두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강원도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에 드론봉사대를 투입했다고 9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6일 오전 11시 34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고무보트와 춘천시 행정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박 3척에 타고 있던 8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시는 전날 드론 전문가 1명과 안산시 공무원 3명 등 모두 4명의 드론봉사대를 3척의 경기 가평군 청평면 일대 현장에 투입해 드론 7대를 활용해 수색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보트 40대와 헬기 13대, 드론 26대, 인력 2700여명 이상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서울까지 확대된 광범위한 수색지역에 지원에 나선 것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방역 활동에 나선 바 있는 드론봉사대를 통한 수색 활동 지원뿐 아니라, 자매도시인 춘천시에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담긴 서한문도 발송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집중호우로 경기도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자매도시인 춘천에서도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져 안산시 드론봉사대를 현장에 투입했다”며 “어려운 수색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실종자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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