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 대응 1단계 발령… 철원군 주민대피령
철원소방서, 대응 1단계 발령… 철원군 주민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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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연일 쏟아진 ‘폭우’에 전남 담양군 담양읍 골목길 곳곳이 물에 잠긴 가운데 걷기 좋은 명소로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도 차단됐다. ⓒ천지일보 2020.8.8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연일 쏟아진 ‘폭우’에 전남 담양군 담양읍 골목길 곳곳이 물에 잠긴 가운데 걷기 좋은 명소로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도 차단됐다. ⓒ천지일보 2020.8.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원 철원소방서가 9일 오전 0시 5분을 기점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호우특보가 오전 0시를 기해 호우경보로 강화되고 산사태 대피령까지 내려진 데 따른 조치다. 또한 철원군청도 오전 0시를 기해 저지대와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앞서 산사태 대피령도 전파한 바 있다.

철원군은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발령에 따른 산사태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급경사지 등 산림 인근 주민과 저지대,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 등 위험지역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발표했다.

철원에서는 이번 장마 기간에 43건의 산사태가 발생해 10.63㏊의 산림이 무너졌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산사태에 따른 부상자는 2명이다.

정부는 강원도에서 수해 피해가 가장 큰 철원군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철원소방서는 긴장감을 유지한 채 시시각각 변하는 호우특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소방서 전 인력이 출동을 준비하는 경보령이다. 상황이 급박해질수록 2단계, 3단계로 상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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