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09번 동거인, 감염경로 조사 중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 확진자가 8일 1명(광주210번)이 추가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210(10대, 여)번 확진자는 서구 화정2동 금호타운 거주자로 광주209번 동거인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광주210번)는 무증상자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고 조선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에 있다. 

광주시는 확진자 휴대폰 GPS, CCTV, 신용카드 사용내역 조회 등을 통한 동선 파악을 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방역을 추진하는 가운데 ‘마음뽀짝’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블루 등 정신건강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다각적으로 심리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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