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주시에 내린 집중 폭우로 북구 문흥동 일대가 물에 잠겼으나 저녁 7시 53분 대주아파트 주변 육교 아래 인도를 차단했다. 광주시는 재난 안전문자를 통해 150mm 이상 많은 비가 예상되니 옹벽 축대, 저지대, 계곡 등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고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2020.8.7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7일 광주시에 내린 집중 폭우로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긴 가운데 시민 보호를 위해 저녁 7시 53분 대주아파트 주변 고가도로 아래 인도를 차단했다.

광주시는 재난 안전문자를 통해 150mm 이상 많은 비가 예상되니 옹벽 축대, 저지대, 계곡 등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고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산림청에서도 많은 호우 예보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예고하고 산림 인근지역 방문 자제와 산림 인접 거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등 산사태 발생에 유의할 것을 재난 문자로 알렸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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