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에 손잡은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 2020.8.7
농촌일손돕기에 손잡은 안산도시공사. (제공) ⓒ천지일보 2020.8.7

상록구 토마토 농장서 ‘구슬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7일 안산시 상록구 한 토마토 농장에서 노사 공동 농촌 일손 돕기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지난 5월 ‘노사공동 사랑의 헌혈’에 이어 두 번째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 박세영 안산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송경효 안산도시공사한마음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관계자 20여명이 모여 토마토 가지를 고정하고 농장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발굴시행해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을 통해 사랑의 반찬나눔, 고잔동 평화의 집 빨래·텃밭 정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노사발전재단 노사파트너십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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