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20.8.7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20.8.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고용여건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 2% 이상을 달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적정임금 지불 등 고용안정에 기여한 9개 협력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협력사에게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동반성장 협력펀드 저리대출 지원 ▲창업기업 혁신성장금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신 협력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우수 협력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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