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줄 왼쪽 일곱 번째 부터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송영화 건국대 교수) KOMIPO뉴딜 추진위원회 출범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20.8.7
KOMIPO뉴딜 추진위원회 출범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첫째줄 왼쪽 일곱번째부터)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송영화 건국대 교수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20.8.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본사 강당에서 지난달 발표한 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의 추진기구인 KOMIPO 뉴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KOMIPO 뉴딜 추진위원회는 CEO를 위원장으로 50명의 사내 전문가로 구성됐다. 내년 1월까지 12개 범주의 39개 세부추진과제를 수행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금일 출범한 위원회는 지금의 중부발전과 미래의 중부발전의 전후를 구분하는 전환점의 중요한 출발이 될 것이며 위원장으로서 각 분과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인프라구축 ▲4IR기술 정착 ▲녹색전환 선도 ▲신재생사업 강화의 4개 운영분과는 주요 추진실적 및 계획 발표를 통해 위원회 활동의 향후 방향성을 점검했다. 부장 중심의 자문협의체에서는 사업 확대에 따라 회사가 직면할 수 있는 위험환경에 대비하는 분과별 리스크 매니지먼트에 대해 강조했다.

중부발전은 KOMIPO뉴딜 추진 위원회 출범식 행사를 통해 ‘시작은 신속하게! 진행은 과감하게! 결과는 의미있게!’라는 구호로 KOMIPO뉴딜 추진의 힘찬 시작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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