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교인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6.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교인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6.26

해외유입 11명, 지역사회 발생 9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4519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누적 303명(치명률 2.09%)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20명 중 11명은 해외유입이며, 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외 아시아 국가 6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명, 경기 5명, 경북 1명이다.

격리해제자는 누적 총 1만 3543명이며 완치율은 93.28%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67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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