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카드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결제예정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로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8월 말까지 모든 업종에서 카드결제 시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8월말까지 폭우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을 이용할 경우 대출 금리를 최대 30%까지 인하한다. 장기카드대출 만기연장도 가능하다.

특별 금융 지원을 받으려면 피해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삼성카드 대표전화(1588-8700)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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