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소년수련관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0.8.6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0.8.6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이 ‘2019년 경기도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4∼12월까지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사업 ‘연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에 5500여명의 청소년과 군민이 참여했다.

프그램들은 연천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연천구석기축제와 연계해 ▲‘SWAG!연천’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 ▲수능콘서트 ‘수고했어! 나의10대’ ▲작은 학교들의 꿈 소통 ‘낙낙제’ ▲메리크리스마스 어울림마당 ▲별이 빛나는 밤에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연천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기회와 장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활동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연천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활동과 성장을 위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