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6.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DB

해외유입 20명, 지역사회 발생 23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4499명으로 집계됐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3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누적 302명(치명률 2.09%)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43명 중 20명은 해외유입이며, 23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1명, 유럽 1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1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2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명, 부산 3명, 경기 1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북 2명이다.

격리해제자는 누적 총 1만 3501명이며 완치율은 93.12%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69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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