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심동규 광운대학교 인공지능중점연구센터 교수, 서영호 센터장,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배동석 본부장, 이종근 팀장. (제공: 광운대학교) ⓒ천지일보 2020.8.6
왼쪽부터 심동규 광운대학교 인공지능중점연구센터 교수, 서영호 센터장,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배동석 본부장, 이종근 팀장. (제공: 광운대학교) ⓒ천지일보 2020.8.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 인공지능중점연구센터(센터장 서영호)와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식회사(본부장 배동석)가 지난달 29일 광운대 80주년기념관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광운대 인공지능중점연구센터와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식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 기술개발 공동수행 및 성과확산 ▲인공지능 분야 기술 지식재산권 창출 및 사업화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교류 ▲기술 및 학술행사 기획 ▲홍보 협력 등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광운대 인공지능중점연구센터는 ‘인공지능 핵심 분야 융복합 연구를 통한 창의적 인력양성’을 기치로 2018년 인공지능중점연구소로 개소했다. 센터는 광운대 내 인공지능분야 전문교수진이 인공지능 하드웨어 소자에서부터 소프트웨어 응용 분야까지 인공지능 전 분야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그룹이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식회사는 이동통신, 반도체, 에너지, 스마트자동차 등 주요 산업 기술 분야 전문 IP 투자 회사로 최근 4차산업 대표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 분야에 대해서도 IP 사업의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서영호 광운대 인공지능중점연구센터 센터장은 “광운대 인공지능 중점연구센터는 광운대 특성화 분야인 인공지능 분야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전문 교수진 및 학생들로 이뤄진 공동연구그룹으로 연구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뿐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식회사와 함께 연구 분야의 다각화 및 사업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석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식회사 본부장은 “AI센터와 공동으로 AI분야 혁신적 특허 아이디어발굴에 노력을 하고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주식회사는 이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IP기술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중점연구센터와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주식회사는 인공지능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협력과 함께 인공지능 분야의 IP발굴 및 사업화에 중점을 두고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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