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코레일톡.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20.8.5
모바일 앱 코레일톡.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20.8.7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가 기차역 주차장의 실시간 정보를 알려주는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를 전국 59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으로 승차권을 구매한 승객에게 기차역 ▲주차장의 위치찾기 ▲주차가능대수 ▲혼잡도 ▲운영시간 ▲이용요금 등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서울·대전·광주송정·부산 등 KTX 정차역 주차장을 안내하던 서비스를 춘천·평내호평·청주 등 일반역 주차장까지 확대해 전국 1만여 기차역의 주차 공간을 확인 할 수 있다.

‘코레일톡’ 승차권확인 화면에서 주차장 아이콘을 누르면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출발역의 주차장 정보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주차비 정산기능을 추가하고 대상역을 확대하는 등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를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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