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교육원 직원들이 5일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집중호우 피해농가에서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8.5
농협 안성교육원 직원들이 5일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집중호우 피해농가에서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8.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농촌 피해 복구 지원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현석 원장을 비롯한 농협 안성교육원 교직원 10여명은 5일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집 안으로 유입된 토사를 청소하는 등의 작업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현석 안성교육원 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농업인과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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