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기반조성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제6회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8.5
한전KDN이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기반조성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제6회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8.5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이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기반조성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제6회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교(대학원생 포함)와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그린 뉴딜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작품이라면 분야의 제한 없이 5인 이내의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접수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한전KDN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전KDN은 참가 작품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4개 팀을 선발, 오는 11월 18일 본사에서 팀별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전KDN은 입사한 신입사원 중 5명이 빛가람 에너지밸리 SW경진대회에 참가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가 지역 SW인재 발굴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7년도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던 윤시영 한전KDN직원은 “요즘같이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SW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했던 경험이 자기소개서, 면접 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요즘은 취업에 있어 인턴, 공모전 참가 등 경험을 중요시 하는 만큼 ICT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꼭 한번 빛가람 에너지밸리 SW경진 대회에 참가해 봤으면 한다“고 추천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지역인재들이 뛰어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경연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전KDN은 지역 상생발전과 인재 발굴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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