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아파트 화재’ 이웃 주민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 막아
의정부 ‘아파트 화재’ 이웃 주민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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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한 에어컨 실외기. (제공: 의정부소방서) ⓒ천지일보 2020.8.5
화재 발생한 에어컨 실외기. (제공: 의정부소방서) ⓒ천지일보 2020.8.5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소방서가 지난달 31일 오후 7시경 의정부시 민락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웃 주민의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5일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아파트 주민의 초기 대처로 화세가 줄어든 상황에서 대원들의 진압이 이뤄져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진압됐다.

초기 진압 활동을 한 임모씨는 “거실 창으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내려가 보니 아래층에 거주하던 아이가 집에 불이 났다고 말해 화재가 난 세대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이웃 주민 박씨와 함께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연소가 확대되기 전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대응으로 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용기를 낸 시민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소방서는 화재 확대방지에 공을 세운 두 사람에 대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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