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19회는 오는 6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출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사랑의 콜센타’ 19회는 오는 6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출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커버 기원 챌린지’곡 신청 받아 열창

백지영, 전 국민 고음송 ‘Tears’로 진검 승부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6와 여신6가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신청곡 대전’을 펼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사랑의 콜센타)’ 18회가 전국 시청률 20.8%를 기록하며, 시청률 20% 벽을 넘었다.

18회 방송에 이어 오는 6일 방송될 19회에서는 TOP6와 여신6가 ‘보컬 여신 특집’ 2탄으로 ‘신청곡 대결’을 벌이며 2라운드에 돌입한다.

TOP6는 1라운드 패배 후 더욱 치열해진 노래 대결을 예고했다. 2라운드 팀장으로 나선 정동원은 “첫 라운드는 게스트분들이라 양보한 것”이라며 “2라운드는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승리욕을 보였다.

‘사랑의 콜센타’ 19회는 오는 6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출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사랑의 콜센타’ 19회는 오는 6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출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은 팬클럽인 ‘영웅시대’가 ‘커버 기원 챌린지’를 열기도 했던 곡을 신청 받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임영웅은 “오래전부터 정말 좋아했던 노래”라고 신청 받은 곡에 대해 설명한 후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도 가슴 절절한 발라드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눈물로 적셨다. 이찬원의 노래에 백지영은 “감동받았다”, 린은 “노래가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다”며 감성 폭발 무대에 눈물을 터트렸다.

‘사랑의 콜센타’ 19회는 오는 6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출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사랑의 콜센타’ 19회는 오는 6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출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백지영은 오랜 골수팬으로부터 전 국민 고음송인 소찬휘의 ‘Tears’를 신청받았다. 백지영의 팬은 “백지영의 목소리로 꼭 듣고 싶은 노래”라고 밝혔다.

EXID 솔지와 연결된 신청자도 “데뷔 초부터 응원했다”며 솔지의 장점을 술술 읊어 골수팬임을 인증했다. 솔지 역시 신청자의 목소리만 듣고 이름과 거주 지역을 단번에 맞췄고 “우리 며칠 전에도 보지 않았어요?”라며 신청자를 정확하게 기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TOP6와 여신6는 각자의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막강한 열정을 터트리면서 무대에 임해 현장을 휘어잡았다”며 “12명이 자신들과 제일 잘 어울리는 신청곡으로 다시 한 번 귀 호강 대전을 펼칠 ‘보컬 여신 대전’ 제2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이 신청 받은 ‘좋아했던 노래’는 어떤 곡이며, 백지영이 고음인 Tears를 어떻게 소화해 낼지 기대를 모으는 ‘사랑의 콜센타’ 19회는 오는 6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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