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저녁 용산CGV에서 <마오의 라스트 댄서> VIP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상화, 이강석, 이규혁, 제갈성렬(왼쪽부터)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많은 문화·예술·스포츠인들이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를 주목했다.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 VIP 시사회가 14일 용산CGV에서 스포츠와 문화예술, 연예 분야에서 많은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 이강석, 이상화, 제갈성렬, 쇼트트랙 성시백, 박승희, 조해리, 김민정, 스키점프의 강칠구, 김현기, 최용직, 최흥철 등 동계스포스 선수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또한 문대성 IOC위원, 마라톤의 황영조 감독,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등 스포츠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가수 장혜진, 유리, 뮤지컬 <점프> 배우, 국립발레단 등 문화예술, 연예 분야에서 도 많은 이들이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는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세계무대에 선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이같이 이번 VIP시사회에 많은 스포츠 스타와 배우들이 참석한 것도 꿈과 열정을 향해 도전한 발레리노 리춘신의 드라마틱한 삶에 자신들과 비슷한 공감을 느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영화는 28일 개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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