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원주시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8월 10부터 14일까지 하반기 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야간반은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 주간반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드론지도사와 원예관리사 강좌가 새로 추가됐다.

여행 영어, 여행 중국어, 손쉬운 혼밥 요리, 자수와 바느질, 홈패션, 통기타, 미술, 손 그림 일러스트, 다이어트 요가, 방송 댄스, 스피치&프레젠테이션 등 취미 교육 11강좌와 바리스타, 제과기능사, 간편 이미용, 스포츠 마사지&발 관리, 드론지도사, 목공DIY, 원예관리사, 캘리그라피, 가족 심리 상담사 등 기술교육 9강좌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3개월에 6만원이며 강좌별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기존보다 인원을 줄여 모집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이 진행되지 않거나 중단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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