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교육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민방위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1시간 분량의 동영상 시청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이 이수된다.
필요한 경우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접속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포털에서‘민방위 사이버교육’을 검색해서 접속할 수 있다.
교육 통지는 8월 중 전자통지 또는 등기로 발송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동원절차과 응소요령 ▲화생방 ▲민방공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기존 민방위 1~4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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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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