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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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오는 4일부터 5일, 13일 3일간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횡성자활센터 1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와 잦은 비로 식중독 우려가 높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을 지키고자 시행한다.

특히 식자재 보관과 급식소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하며 식품안전관리에 미흡한 사항 발생시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교육도 점검과 더불어 실시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아동이 먹는 음식은 그 무엇보다 청결과 안전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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