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하나금융투자) ⓒ천지일보 20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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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저위험 안정추구형 종합자산관리(랩어카운트) 상품인 '하나 믿을 수(秀) 랩'을 출시했다.

하나금융투자가 발행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6개월인 ELB 만기 시점에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최초 기준가격을 웃돌면 연 4.02%(수수료 차감 전), 최초 기준가격을 하회하면 연 4.0%(수수료 차감 전)의 이자를 준다.

랩 수수료는 연 0.5%로, 상품 해지 시 출금된다. 다만 만기 전 투자자 요청으로 중도에 해지할 경우 중도 청산비용 등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은창 하나금융투자 본부장은 "원금보장형 저위험 구조로 만들어져 단기자금 운용처를 찾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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