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낮 12시 광화문 광장에서 “반값등록금을 이행하라”는 팜플렛을 들고 한국청년연대 윤희숙 공동대표가 1인 시위를 벌였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전국등록금네트워크(등록금넷)은 12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카이스트 학생들의 잇따른 자살을 추모하는 한편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자로 한국대학생연합 박자은 의장이 광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이어 13일에는 참교육학부모회 장은숙 회장이, 14일에는 한국청년연대 윤희숙 공동대표가 나섰다.

등록금넷은 ‘반값등록금 될 때까지’ 릴레이 1인 시위는 2012년 총선·대선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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