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주말 동안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려 최소 6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부지방은 4일까지 태풍의 영향도 받게 되면서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중부지방은 오는 4일까지 태풍의 영향도 받게 되면서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수도권‧중부 지방서 폭우로 이틀 동안 6명 사망‧8명 실종(종합)☞(원문보기)
주말 동안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려 최소 6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와 함께 주택 침수 94건이 발생하면서 36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일시 대피한 인원은 1447명이다.
◆모레까지 ‘물폭탄’… 사망·실종 등 곳곳서 피해(종합)☞(원문보기)
남쪽에 있던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해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사망·실종·붕괴사고가 발생하는 등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코로나19 여파… 2분기 韓경제, 3.3% 역성장했지만 ‘선방’☞(원문보기)
올해 2분기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3.3% 하락했지만, 현재까지 2분기 성장률을 발표한 14개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 비해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일일 신규 30명… 국내 총 1만 4366명☞(원문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4366명으로 집계됐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0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누적 301명(치명률 2.10%)이다.
◆슈퍼 여당 독주 막을 수단이 없다… 통합당, 메시지 투쟁 주력☞(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4일 부동산과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 후속 입법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의 독주를 막을 수단이 실질적으로 없는 미래통합당은 본회의 반대 토론 등 ‘메시지 투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영국 백신 다량 확보에 우리 방역당국 ‘긴장’☞(원문보기)
미국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재기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WHO, 코로나19 “여전히 국제적 비상사태” 판단☞(원문보기)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과 관련해 현재는 여전히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라고 판단했다.
◆거대 여당 독주 속 희비 엇갈린 여야 초선 본회의 데뷔☞(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초선 의원들의 본회의 데뷔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야당의 목소리가 사라진 국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의원이 나온 반면, 대정부 질문에서 야당을 공격하면서 논란을 자초한 여당 의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