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토목·지질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이 2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 일대와 죽산면 장원리 일대에서 드론과 GPS를 이용해 피해 규모 파악 및 산사태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산림·토목·지질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이 2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 일대와 죽산면 장원리 일대에서 드론과 GPS를 이용해 피해 규모 파악 및 산사태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경기·인천·강원·충북·경북 등 6개 시도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이들 시도는 호우경보나 산사태 주의보 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지역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과 위험지역에 있는 방문객들은 유사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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