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폭우’가 멈추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일 오후 전남 담양군 추월산 아래 담양호 수변 길을 찾은 관광객이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8.2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폭우’가 멈추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일 오후 전남 담양군 추월산 아래 담양호 수변 길을 찾은 관광객이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폭우’가 멈추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일 오후 전남 담양군 추월산 아래 담양호 수변 길을 찾은 관광객이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8.2

 담양호 데크길에서 만난 충남 공주에서도  왔다는 김진석(56, 남)씨는 “호수를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평화로워진다”면서 “다음엔 부모님과 함께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담양 날씨는 흐리고 구름이 많은 가운데 어제보다 4˚ 높은 28℃로 수상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불어난 물살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일 오후 전남 담양군 추월산 아래 담양호를 찾은 관광객이 수상레저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 2020.8.2

담양호의 수려한 전경과 추월산 금성산성 산 등 주변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수변공간의 산책코스인 담양의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총 구간 3.9㎞ 중 나무 테크 산책길 2.2㎞, 흙 산책길 1.7㎞로 도보(왕복)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담양호 수변 길을 걷다 보면 목교, 전망대, 연리지, 옛 마을 터 등 주변 볼거리도 걷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폭우’가 멈추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일 오후 전남 담양군 추월산 아래 담양호 수변 길을 찾은 관광객이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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