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출처: 김수미의 밥은 먹고 나니냐?)
최진희(출처: 김수미의 밥은 먹고 나니냐?)

최진희, 6년 공백 이유 고백 “모친상 후 실어증+구안와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최진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진희는 최근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진희는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희는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이 됐던 어머니를 추억했다.

2007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년 후 어머니까지 잃은 최진희는 “평생 아버지 병간호하고, 여섯 자식을 먹이고 키운 엄마에게 여자의 인생은 없었다”라며 어머니의 죽음이 너무나 큰 충격이자 견딜 수 없는 슬픔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진희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실어증과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되는 구안와사까지 왔었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최진희는 신종플루, 신우신염이 같이 와 14시간 동안 의식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진희는 남편 덕에 고비를 넘겼다며 남편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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