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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예슬 기자] 2일 집중호우로 한강 지류인 청미천 수위가 계속 상승해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가 청미천 주변 지역에 홍수특보를 발령하고 여주, 이천 지역 주민을 상대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 여주시 청미천 원부교 지점에서는 이날 오전 8시 50분경 이 지역에 내려진 홍수특보가 ‘홍수주의보’에서 ‘홍수경보’로 격상됐다. 이밖에도 오전 11시 20분에는 여주시 복하천 흥천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은 2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과 충북 음성군 감곡면 사이에 흐르고 있는 청미천 모습. 청미천 옆 자전거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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