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코로나19 또 일일 최다 확진… 하루 30만명
세계 코로나19 또 일일 최다 확진… 하루 3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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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현지시간) 홍콩의 한 중식 푸드코트에서 이곳 직원이 텅 빈 좌석을 난감한 듯 바라보고 있다. 홍콩이 최악의 코로나19 발생과 싸우면서 식당에서의 식사를  전면 금지하고 모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출처: 뉴시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홍콩의 한 중식 푸드코트에서 이곳 직원이 텅 빈 좌석을 난감한 듯 바라보고 있다. 홍콩이 최악의 코로나19 발생과 싸우면서 식당에서의 식사를 전면 금지하고 모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날 발생한 전 세계 확진자 수가 29만 2527명으로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고 7월 31일(현지시간) 밝혔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75만 8804명으로 늘었다. 총 사망자는 68만 2999명이다.

이 중 미국이 470만 5889명으로 가장 많고 브라질(266만 6298명), 인도(169만 754명), 러시아(83만 9981명), 남아프리카공화국(49만 3183명)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이들 핫스팟을 제외하고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도 재확산 양상이 나타나면서 세계적으로 확산세가 점점 가팔라지는 상황이다.

글로벌 차원으로 볼 때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아직 정점을 찍지 않은 만큼 전문가들은 아직 1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로렌 립워스 감염병학 교수는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에서 “외출 자제령 등 규제가 완화되자마자 확진자 수가 급증했지만 이는 2차 유행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보통 2차 유행은 ▲바이러스가 거의 사라졌다가 다시 재확산하는 경우 ▲계절에 따라 확산과 수렴을 반복하는 경우 ▲ 바이러스의 돌연변이가 발생한 경우를 의미한다.

코로나19는 여름철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휴가철을 맞아 확산세는 더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국내 여름캠프 집단발병 사례를 들어 모든 연령의 어린이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다는 취지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CDC는 무증상 어린이들이 코로나19를 지역사회에 전파 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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