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가 31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목포대 의대 유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0.8.1
김산 무안군수가 31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목포대 의대 유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0.8.1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발표 이후 전남권 의대 신설이 확실시됨에 따라 김산 무안군수와 공직자들이 31일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목포대 박민서 총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은 김산 군수는 이날 ‘우리는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필요해요’라는 피켓을 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비롯해 모든 군민의 건강권과 행복권을 지킬 수 있도록 의과대학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산 군수는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 나광국 전라남도의회 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윤소하 전 국회의원을 다음 캠페인 주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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