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쿨~한 여름휴가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3행(行)·3금(禁) 수칙 포스터.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20.7.31
안전하고 쿨~한 여름휴가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3행(行)·3금(禁) 수칙 포스터.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20.7.31

지난 6월 27일부터 171명… 누적 204명
코로나19 예방 3행·3금(禁) 수칙 지키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코로나19 지역감염 상황이 진정된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 대비 야외 활동 시 방역 수칙을 당부했다.

광주시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지역감염 누적 확진자는 총 204명으로 이 중 65명이 격리중이며 사망자 2명을 포함 격리 해제가 139명이다.

지난 6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유형별 발행 현황은 171명이다.

이중 광륵사 8명, 금양오피스텔 32명, 광주사랑교회 16명, 아가페실버센터 7명, 한울요양원 12명, SM사우나 6명, 일곡중앙교회 30명, 광주고시학원 14명, 베드민터 동호회 14명, 해외유입 9명, 타시도 접촉자(송파60번) 관련이 12명, 192번 확진자 접촉자 관련 8명, 3명은 조사 중이다.

광주시는 강원도 홍천 캠핑 모임과 관련 2박 3일간 함께 캠핑을 한 여섯 가족(18명) 중 6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휴가철을 맞아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질본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여유롭게 ▲휴식하는 휴가로 보내실 수 있도록, 꼭 지키주3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안전하고 쿨~한 여름휴가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3행(行)·3금(禁) 수칙을 공유했다. 

‘꼭 지키주3 수칙’은 실내 마스크 착용, 휴게소 음식점에서는 최소 시간 머무르기, 사람간 거리 2m(최소 1m) 이상 유지다.

더불어 ‘꼭 피해주3 수칙’은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여행 가지 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밀집 장소, 혼잡한 여행·시간대 피하기 침방울 튀는 행위와 신체접촉은 반드시 피할 것 등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