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남부 지방은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주말부터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 지방에 본격적으로 강한 비가 뿌려지겠습니다. 

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장마 전선이 중부 지방으로 북상하면서 주말 동안 강한 비가 내립니다.  
이번 장맛비는 주말 내내 이어질 전망인데요. 

일요일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 한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니까요. 
빗길 안전사고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장맛비가 마무리된 남부 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제주도는 낮 기온이 무려 33℃까지 치솟겠습니다. 

장마 전선의 영향은 8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당분간 우산을 수시로 챙겨주시고 기상 정보도 꼼꼼히 확인해주셔야겠습니다. 

이상 주말 날씨였습니다. 

촬영/편집: 서효심, 이지예
촬영/지원: 김영철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