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임직원 간의 소통방식을 기존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모여 진행했던 방식에서 탈피해 영상 등을 이용한 새로운 소통방법인 1tact(원택트) 방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 제공, 모바일 특화 상품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업무 프로세스 및 소통방식에도 이러한 방식을 차례로 도입하고 있다.

이번 1tact(원택트) 방송의 주요 내용은 ▲20년 상반기 실적 리뷰 ▲20년 하반기 사업 전략 공유 ▲디지털, 기업사업, 구독경제, IT개발 등 상반기 주요 핵심사업 추진 부서 업무 및 성과 공유 ▲CEO-노동조합 위원장의 노사 화합 이벤트 등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One Company로의 하나카드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는데 초점을 맞췄다.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어려워진 카드업권의 환경을 극복하고 헤쳐 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직원 상호간의 꾸준한 미래 지향적인 소통”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