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대청결 활동.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7.31
해안가 대청결 활동.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7.31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
“해안가 대청결 활동 지속 실시할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25회 바다의 날’을 맞아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31일 평택해수청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 동참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평택해수청 주관으로 진행한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는 해군 제2함대, 해양환경공단, 당진시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며 “평택·당진항 고대관리부두 일원에 행락인파에 의해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고, 방치돼 있는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청결 운동을 통해 시민·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시, 유관기관, 민간과 함께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대청결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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