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11명, 지역사회 발생 7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4269명으로 집계됐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300명(치명률 2.10%)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18명 중 11명은 해외유입이며, 7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외 아시아 국가 9명, 아메리카 2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명, 경기 5명, 경북 1명, 경남 1명이다. 검역과정에서는 8명 발생했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63명 증가해 총 1만 3132명이며 완치율은 92.0%다. 격리 중인 환자는 45명 감소해 총 837명이다.
검사현황을 살펴보면 총 155만 6215명 가운데 152만 292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901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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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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