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부상(출처: 개코 아내 김수미 SNS)
개코 부상(출처: 개코 아내 김수미 SNS)

개코 부상 후 근황 공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오른팔 골절로 수술을 받은 가운데, 직접 근황을 공개했다.

개코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뜻하지 않게 로봇팔이 되어 버렸네요. 좋으신 의료진분들 덕에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개코 부상(출처: 개코 인스타그램)
개코 부상(출처: 개코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개코는 붕대가 감긴 오른팔을 들어 올린 채 카메라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다. 또 개코는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개코 아내 김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달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수술이 시작됐습니다” “병실로 이동합니다”가 적혀있다.

김수미는 이어 “다들 다치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라며 “개코의 쾌유도 함께 빌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코는 지난 2011년 5년여간 열애한 아내 김수미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