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학생·시민 위한 맞춤형‘스마트헬스케어센터’오픈 커팅식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7.29
공주대, 학생·시민 위한 맞춤형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오픈 커팅식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7.29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9일 간호보건대학에서 ‘스마트헬스케어센터(센터장 이수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이수현 센터장, 주요 보직교수, 최은숙 간호보건대학장, 최대선 의료정보학과장, 시민 및 학생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스마트헬스 장비를 이용한 건강상태 체크 ▲스마트밴드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관리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한 스마트헬스 교육 등을 제공한다.

센터 이용은 공주대 학생과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공주대 스마트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원성수 총장은 “센터 개소를 위해 힘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지속적인 센터 발전을 위해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며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로 최첨단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을 이용한 시민과 학생들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과 건강 인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현 센터장은 “예방·관리 중심의 데이터 기반 맞춤형 의료시대로의 전환에 발맞춰 공주 시민들에게 다양한 웰니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나아가 인공지능과 의료의 융합 연구 및 서비스의 메카로써 4차 산업혁명 혁신의 선봉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 간호보건대학 의료정보학과는 국립대의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학교-지역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국립대학 육성사업 ‘스마트헬스플랫폼 공유’ 사업을 추진해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