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굿 세븐.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 2020.7.29
필굿 세븐.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비맥주가 발포주 ‘필굿(FiLGOOD)’의 신제품 ‘필굿 세븐(FiLGOOD Seven)’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필굿’을 론칭한 지 약 1년 반만이다.

‘필굿 세븐’은 ‘고발효 공법’을 사용해 도수를 7도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높아진 도수에 필굿 특유의 청량한 맛과 깔끔한 끝 맛을 살렸다. 패키지 역시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필굿’의 하늘색과 대비되는 빨간색으로 ‘필굿 세븐’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필굿’의 캐릭터인 고래 ‘필구’ 옆에 ‘Seven’ 이라는 말풍선을 삽입해 제품의 특징을 나타냈다. 신제품은 355㎖와 500㎖ 캔 두 종류로 출시되며 내달 1일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필굿에 보여주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국내 발포주 시장의 제품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필굿 세븐을 출시했다”며 “필굿 세븐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합리적인 젊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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