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법화종(총무원장 서리 진우스님)이 22일 대전 총무원 대웅전에서 GS안과와 의료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법화종)
대한불교법화종(총무원장 서리 진우스님)이 22일 대전 총무원 대웅전에서 GS안과와 의료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법화종)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법화종(총무원장 서리 진우스님)이 22일 대전 총무원 대웅전에서 GS안과와 의료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보선스님, 사서실장 희공스님, 사회국장 도명스님, 총무국장 법우스님을 비롯한 GS안과 김연배 행정이사 등이 참석했다.

GS안과는 업무협약에 따라 법화종 스님과 신도들에 12단계 50여 가지의 정밀 눈 검진 지원, 안과 시력교정술 등을 최대 49% 할인 혜택 제공을 실시한다.

법화종 총무원장 서리 진우 스님은 "나이 든 스님과 신도들이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게 눈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단 스님들 및 신도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안과는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시력교정 전문 안과의원이다.

법화종은 대한불교조계종 등 30개 불교 종단으로 구성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종단협) 회원종단 중 가장 오래된 종단으로, 1946년에 창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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