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제이 메로트라 미 노스웨스턴 대학 교수. (제공: HWPL) ⓒ천지일보 2020.7.29
산제이 메로트라 미 노스웨스턴 대학 교수. (제공: HWPL) ⓒ천지일보 2020.7.29

산제이 메로트라 미 노스웨스턴 대학 교수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명문대 교수가 신천지 교회에 대한 종교의 자유 보장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법인 복원을 한국 정부에 촉구했다.

28일(현지시간) 미 노스웨스턴 대학의 교수인 산제이 메로트라 박사는 “바이러스는 수천명의 (신천지) 성도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변명이 될 수 없다”며 신천지 교회와 HWPL에 대한 차별을 중단하라고 호소했다.

산제이 박사는 “평화의 증진은 종교의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이 증거는 힌두 경전 바가밧기타(Bhagavad Gita)이며, 모든 것은 평화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시카고 HWPL과의 대화 및 많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HWPL이 평화증진을 위해 성심으로 노력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만희 총회장과 HWPL은 인류를 위해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바이러스를 확산시켰다는 거짓 비난으로 평화단체와 종교단체를 괴롭히는 것은 잘못”이라며 “이 바이러스는 수천명의 (신천지) 성도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변명이 될 수 없다. 종교단체와 평화단체에 대한 차별은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제이 박사는 이 같은 이유에 따라 신천지 교회와 HWPL이 필요로 하는 활동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한국 정부에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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