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 안전가치 전파를 위해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운전면허시험장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보행자·자전거 운전자·예비 자동차 운전자인 중·고등학생에게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을 다양한 사고동영상을 통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4만 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방송실 강의 및 온라인 동영상 강의 형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우택 도봉면허시험장장은 “다방면의 안전교육으로 2019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2019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동아리 부문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운전면허시험장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으로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고 교통사고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