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와 충북도농업기술원, 한국 4-H 충북본부,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오전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청년 농업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7.28
청주대와 충북도농업기술원, 한국 4-H 충북본부,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오전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청년 농업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7.28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충북도농업기술원, 한국 4-H 충북본부,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청년 농업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주대를 비롯한 4개 기관은 이날 오전 충북도연구원 2층 중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충청북도 평생교육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교육사업을 위한 교류협력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행사 등 공동추진 ▲충청북도 평생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지원 ▲기관별 홍보콘텐츠 및 홍보서비스 등 교육 홍보 연계 등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실천과제와 협력사항을 발굴하고 다음 달부터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 양성과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대는 충북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농업과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리더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북도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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