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2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 2020.7.28
모델들이 2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가 지난달 30일 1천만개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출시한 지 불과 279일만에 이뤄낸 숫자로 지난 27일 현재 기준으로는 1100만여개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출시 당시 연간 1천만개를 판매하겠다는 판매 목표를 세웠는데 당초 목표보다 86일을 앞당겨 1천만개 판매고 기록을 갱신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는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제조사와의 직거래, 위생 및 안정성 등 4가지의 타협하지 않는 원칙을 세우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이다. 특히 기존 저가 제품보다 월등한 품질의 물티슈를 1천원이란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물티슈는 매수와 두께가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데 매수는 기존 1천원 제품과 동일(100매)한 반면 두께를 40% 이상 두껍게 만들었으며 물티슈 100매를 다 쓸 때까지 마르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뚜껑 부분은 스티커가 아닌 플라스틱 캡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출시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베이비 물티슈’ 역시 45만개 판매고를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영유아용물티슈 카테고리 상품 중 3번째로 많은 매출 순위를 유지 중이다.

홈플러스는 ‘시그니처 물티슈’ 1천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전국 140개 모든 점포에서 특별 기획 패키지 상품을 한정 수량 선보인다. 10입 기획 박스로 제작된 특별 패키지는 1만 4천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해 ‘9+1’ 혜택가격인 8990원에 판매한다.

권지혁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전국 모든 가구에 홈플러스 시그니처 PB상품이 사용되는 것을 목표로 고품질 가성비 상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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