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운 우리 새끼)
(출처: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 제주도 집 공개… 19세 딸 관심 쏠려 “국제대회서 수상”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탁재훈의 제주도 집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탁재훈의 제주도 집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탁재훈의 제주도 집은 바다와 인접한 타운하우스였다. 그의 집은 널찍한 주방과 거실, 다용도실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편한 쇼파가 있는 영화방과 컴퓨터방까지 있었다.

특히 탁재훈은 한쪽 벽에 걸린 19살이 된 딸이 그린 그림을 자랑하며 “국제미술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해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을 통해 제주도로 내려오게 된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탁재훈은 몇 년 전 복잡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아들과 제주도를 찾았다고 말했다.

제주도에서 탁재훈은 쿨 이재훈의 소개로 한 지인을 알게 되면서 지금의 집을 구입하게 되었다고.

쿨의 이재훈이 소개한 지인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지은 사장님이라고 했다. 탁재훈은 "당시 전 재산이 500만 원이 있을 때였다"며 건물 사장님의 제안으로 계약서를 썼다고 했다.

이어 탁재훈은 “사장님이 대출 이자를 말없이 갚고 있더라. 그래서 복귀한 뒤 사장님을 만나서 이자를 갚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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