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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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에버랜드에서 아기 자이언트 판다가 태어났습니다.

아기 판다는 지난 20일 밤 9시 49분 키 16.5cm, 몸무게 197g, 암컷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엄마 판다인 아이바오(만 7세)와 아빠 판다 러바오(만 8세) 사이에서 태어난 생명인데요. 국내에서 태어난 첫 판다랍니다.

갓 태어난 판다는 털이 다 나지 않아 빨간 속살이 고스란히 드러난 상태입니다. 판다는 생후 1주일이 되면 검은 털이 나고 45일이 지나서야 눈을 뜬답니다. 네발로 걷는 것은 4개월째라고 하네요. 앞으로 아기 판다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2016년 3월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온 판다 커플입니다. 당시에는 3세와 4세로 아직 어린 상태였지만 어느덧 자라 새끼를 낳게 됐습니다.

특히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 1~3일에 불과해 임신과 출산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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