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원도 삼척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수소 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사업 착수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7.23
23일 강원도 삼척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수소 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사업 착수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7.23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3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한국에너지기술 연구원, LH공사가 주축인 수소도시 인프라 기술개발 연구단과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지난 4월 착수한 수소 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원이 지원하는 그린뉴딜 R&D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소에너지를 주거부문으로 확산하는데 필요한 주민수용성, 안전성,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산화 기술개발과 실증, 비즈니스 모델 확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삼척시와 연구단이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개기로 삼척시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그리고 LH공사가 수소경제 조기모델인 수소도시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더 많은 협력을 함께 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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