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칸. (제공: 쌍용자동차)ⓒ천지일보 2020.7.23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칸. (제공: 쌍용자동차)ⓒ천지일보 2020.7.2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름휴가도 비대면이 뜨고 있다. 그중 차를 이용한 ‘차박’ ‘차크닉(차+피크닉)’ ‘캠핑’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덩달아 차박과 캠핑에 유용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SUV는 세단보다 짐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고 트렁크 공간을 잘 활용하면 훌륭한 차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SUV 명가’로 불리는 쌍용자동차는 다양한 상황에 꼭 맞는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차에서 숙박하는 비대면 캠핑 ‘차박’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꼽힌다. 국내 유일의 오픈형 SUV의 독보적 스타일에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의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을 공유하는 모델이다.

렉스턴 스포츠는 1011ℓ(400㎏)의 오픈형 데크를 가져 압도적인 공간을 자랑한다. 데크는 ▲롤바전용 유틸리티바 ▲자전거 캐리어 ▲하이탑 ▲모던 롤바 등 자신의 취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도 가능하다.

프레임 차체에서도 견고함과 함께 렉스턴의 고급스러움이 공존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고장력 강판을 79.2% 적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탑승자의 안전성도 높였다. 내부 역시 5명이 앉아도 넉넉할 정도의 공간과 편안한 탑승 공간을 자랑하고, 오프로드와 같은 불규칙 노면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발휘하는 5링크 다이내믹 서스펜션을 적용해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칸. (제공: 쌍용자동차)ⓒ천지일보 2020.7.23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칸. (제공: 쌍용자동차)ⓒ천지일보 2020.7.23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보다 310㎜ 확장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를 적용해 적재능력을 더욱 극대화했다. 24.8% 늘어난 압도적인 용량(1262ℓ, VDA 기준)의 데크는 중량 기준으로 75% 증대된 최대 700㎏까지 적재가 가능해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한다.

확장된 적재능력에 맞춰 최대 토크 42.8㎏∙m로 성능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갖췄다. 사륜구동(4Tronic) 시스템을 탑재해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후륜 구동으로 효율성 높은 운행을 하며, 주행 환경을 고려한 운전자 판단에 의해 4WD_High 또는 Low 모드를 선택하여 구동력을 향상할 수 있다. 덕분에 악천후를 비롯해 오프로드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 7월에는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다채로운 전용사양과 편의성,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여줄 사양들을 기본 적용한 독보적인 상품성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Dynamic Edition, 칸(KHAN) 포함)을 출시했다.

오프로드 주행능력 향상을 위한 ▲다이내믹 서스펜션 ▲오프로드 언더커버 및 LD(차동기어잠금장치)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이 기본 적용되었고 ▲4Ⅹ4 Dynamic 데칼 ▲휀 더플레어가 스타일에 강인함을 더한다. 특별하게 튜닝된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핸들링 성능과 주행안정성을 향상하고, 높이를 10㎜가량 상승시켜 험로주파능력 역시 개선했다.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20.7.23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20.7.23

가족과 소규모 캠핑을 즐기는 4050세대를 위한 맞춤 차량에는 ‘G4 렉스턴’이 있다. G4 렉스턴은 동급에서 유일하게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실내공간을 설계한 것은 물론, 동급 최대 2열 다리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공간으로 탑승자간 거리가 넓어서 안락한 탑승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출시된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은 럭셔리한 화이트컬러로 품격을 높이고, 고급 편의사양도 기본적으로 구성해 품격 있는 가족 나들이를 실현한다. 구체적으로 ▲실키화이트펄 외관 컬러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가 포함된 스노우베이지 인테리어 ▲도어 개폐와 연동되어 작동, 어린이나 노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 ▲엔진 시동과 함께 대시보드에서 솟아오르는 플로팅(floating) 무드 스피커 ▲적재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주고 아웃도어에서도 유용한 테일게이트 LED 램프가 기본 적용된다.

차박이나 캠핑보다 가까운 근교 드라이빙이나 차크닉을 원한다면 ‘코란도∙티볼리’가 제격이다.

코란도와 티볼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탑재해 즐거움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코란도는 엔트리 트림인 C:3 플러스부터 상위 트림 사양이었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메인 트림 C:5 플러스는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서 사용 가능)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거의 동결해 믿고 타는 가성비 차량의 입지를 굳혔다. 중앙차선 유지보조 모드를 새롭게 추가해 주행 안정성을 향상했으며, 전고를 10㎜ 높여 SUV만의 강인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1.6L LET 친환경 디젤 엔진 모델은 AWD 선택 시 ISG 기본 제공 외에도 기타 연비 절감기술 적용으로 인해 1.7%에서 5.7%의 연비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리스펙 코란도.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20.7.23
쌍용자동차 리스펙 코란도.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20.7.23

티볼리는 메인 트림인 V3 모델부터 안전, 내/외관, 편의 사양 등을 부족함 없이 구성했지만, 2000만원대 초반의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안전 부분에서는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하고, 내/외관 디자인은 ▲인조가죽 시트 ▲LED DRL ▲패션루프랙을 기본적으로 탑재해 스타일리시함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

여기에 ▲1열 히팅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키 시스템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 편의사양까지 더해 소형 SUV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리스펙 티볼리 가솔린 모델은 코란도에 이어 저공해차 3종 인증을 받아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등 혜택도 챙길 수 있다.

특히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갓성비’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7월 판매를 시작했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 옵션 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쌍용자동차 리스펙 티볼리.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20.7.23
쌍용자동차 리스펙 티볼리.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20.7.23

안전사양으로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요소와 편의성을 갖춰 업그레이드했다. V:3 스페셜 모델을 베이스로 ▲Full LED 램프(헤드/포그/리어램프 포함)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을 기본 적용했고,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으로 ▲레드 스티치(Red Stitch) 인테리어(시트, 암레스트, 스티어링휠, 대시보드 등)가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캠핑이나 차박과 같이 사람과의 대면 접촉을 줄일 수 있는 나들이가 인기를 끌면서 넓은 승차 공간과 넉넉한 적재 공간, 첨단 기능을 갖춘 SUV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쌍용차는 일상부터 레저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SUV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SUV명가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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