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장마.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장마. ⓒ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목요일인 23일 전국에 장마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으로 인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에 50~150mm 안팎이다.

다만,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산지는 250mm 이상의 강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이날 밤부터, 남해안과 영남 동해안은 이날부터 초속 9∼13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울산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