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응원 (출처: 설현 인스타그램)
설현 응원 (출처: 설현 인스타그램)

설현 법적대응… 태국 담배 루머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그룹 AOA 설현이 법적대응에 나섰다.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루머 속 인물은 설현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 온라인상에 근거 없는 루머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사실로 오인하게끔 보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심히 유감이며 이로 인해 심각하게 명예가 훼손된 점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며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어떠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지난 2016년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한 걸그룹 멤버가 흡연과 욕설을 했다는 내용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당시 한 기자는 “걸그룹 멤버 A양이 광고 촬영을 위해 태국에 갔을 때 호텔 객실에서 흡연하는 바람에 화재 경보음이 울렸고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걸그룹 멤버가 설현이 아니냐는 무분별한 추측이 나왔다. 이에 결국 설현 측은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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