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라인프렌즈 한정판 비치볼. (제공: 롯데쇼핑) ⓒ천지일보 2020.7.22
브롤스타즈·라인프렌즈 한정판 비치볼. (제공: 롯데쇼핑) ⓒ천지일보 2020.7.22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브롤스타즈X라인프렌즈’ 팝업 스토어를 전국 4개 점포(잠실점·인천터미널점·수원점·부산본점)에 순회하며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슈퍼셀(글로벌 모바일 게임사)과 ‘브롤스타즈’ IP에 대한 글로벌 공식 라이센싱 파트너십을 맺은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해 진행된다.

‘브롤스타즈X라인프렌즈’ 팝업 스토어는 지난해 12월 롯데월드몰에서 첫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 후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두번째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이색 포토존·한정판 아이템 출시 등 구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방학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공간이 될 예정이다.

판매 상품으로는 기존 인기 캐릭터인 레온과 스파이크 백팩, 인형뿐만 아니라 샌디·맥스·Mr.P등의 캐릭터 의류, 문구류, 카드 지갑 등 한 층 다양해진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벤트로 한정판 아이템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전 광고(롯데백화점 홈페이지·인스타그램 등)를 핸드폰으로 캡쳐 또는 촬영 후 스토어를 방문하면 점포별 선착순 500명에게 한정판 브롤스타즈 캐릭터 부채를 증정한다. 또한 본점·잠실점 등 백화점 전 점포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브롤스타즈 한정판 비치볼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언택트 쇼핑 트렌드를 반영해 스토어를 방문치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롯데백화점몰100live’도 7/27·8/21 두차례 진행한다. 인기 상품들로 구성한 패키지 상품을 소개하고 댓글 추첨을 통해 브롤스타즈 인형(엘브라운·샐리레온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 상무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모바일 게임으로만 만났던 브롤스타즈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게임을 뛰어넘는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해 고객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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